현대의학으로 난치병을 고치기 어려운 이유

 
현대의학의 한계
‘정통의학’이라 불리는 현대의학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옛날 역병이라 불리던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의 전염병은 물론 천연두와 같은 무서운 병에서도 예방주사 하나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대의학은 수술, 응급처치, 진단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사람의 몸속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몸속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게 됨으로써 인류의 수명연장이라는 큰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이나 당뇨병, 아토피, 심장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등의 난치병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으며, 아직도 현대의학이 전혀 원인을 찾지 못하는 질병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오히려 암과 같은 경우 수술과 항암치료로 사망하는 사례가 더 많고,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많은 자연치료의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약들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질병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증요법으로 질병을 고치기 어렵다.
이렇게 과학과 의학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질병의 치료는 더욱 어려워지고 오히려 병을 키우고 만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그것은 바로 현대의학이 대증요법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증요법은 바로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 열이 나면 해열제를 주고, 혈압이 오르면 혈압강하제를 주어 혈압을 낮추며 우리 몸 어느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로 제거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증상만 치료할 뿐이지 병의 근본원인은 치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치료는 당장은 증상이 사라져서 몸이 편하거나 병이 사라진 듯 보이나 실제로 그 병을 일으킨 원인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효가 사라지고 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인체에서 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발생한 인체반응인 통증마저 병으로 간주하고 치료하여 인체의 면역력의 저하는 물론 병 자체가 더욱 심화되는 결과마저 얻게 되는 것입니다. 당장의 고통을 줄여줄 수는 있으나 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몸은 치료할 기회를 잃고 더욱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 당뇨, 아토피 등 난치성 질병의 경우도 그 증상만을 놓고 치료하게 되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므로 병을 제대로 고칠 수 없게 됩니다. 가령 당뇨라 하면 혈당이 오르는 것을 당뇨라 하여 혈당만 조절해서는 합병증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차원의 치료일 뿐 당뇨는 영원히 고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암 치료 3대 요법이라 불리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모두가 암의 원인의 제거보다는 암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데만 치중되어 있습니다. 당장 육안에 보이는 암을 제거하는 데는 성공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모든 암을 제거했다고 할 수도 없고 암을 일으키게 된 진짜 원인이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암은 언제든 재발, 전이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아토피의 경우도 병원의 처방인 스테로이드 처방으로는 잠깐의 가려움 완화만 있을 뿐 오히려 병을 키우는 치료가 되고 있어, 이와 같은 대증치료 요법으로는 아토피가 불치병일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치료요법은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키워주는 방법
병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잘라내고 없애주는 것이 좋은 치료법이 아니라 병이 일어난 원인을 파악하여 그 병을 우리 몸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더욱 이롭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서양정통의학자들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한의학과 자연치료의학 등의 대체의학이 주목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자연치료의학은 증상이 아닌 병의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치료를 합니다. 그래서 인체의 면역체계가 약해졌는지, 아니면 식생활이 잘못되었는지 몸의 어느 부분의 균형이 깨졌는지에 대해서 살피고 고쳐나가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체가 갖고 있는 본연의 자연치유능력을 되살려 병을 낫게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부작용도 없고 오히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요법인 것입니다.

이제 세계의 많은 의사들이 자연치료요법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환자를 치료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병은 인체 자신이 스스로 고치며, 그들은 인체가 스스로 잘 고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100명의 명의가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키우는 자연치료요법을 대해 더욱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약간의 관심과 노력이 생명을 위협하고 고통스런 난치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