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약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진짜이유

약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오히려 병을 만든다?
혈압이 오르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의 요인이 있습니다. 음주나 흡연이 혈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추워진 날씨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배변 시에도 혈압이 오르며,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혈압이 오릅니다.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요인에 의해 혈압이 오릅니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의 95%는 원인을 모르고 저절로 생겨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혈압은 혈압이 오르게 된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혈압은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높은 혈압이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하여 무조건 혈압을 낮추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혈압을 강제적으로 낮추면 또 다른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는 것은 혈액순환을 정상화하기 위한 인체의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평소에는 정상 혈압으로 충분히 몸이 원하는 혈액을 공급할 수 있지만 어떤 요인에 의해 정상적으로 혈압을 공급할 수 없을 때 기존의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위해 압력을 더 높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체의 자연스런 현상을 강제적으로 낮춘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 된다면 혈액을 필요로 하는 각종 장기와 기관에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그 기능이 떨어지거나 해당 기관에 병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살피지 않고 혈압약을 통해 강제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오히려 다른 병을 키우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혈압약의 치명적인 부작용
이처럼 인체의 자연스런 현상인 혈압상승을 억지로 낮추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혈압약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 성욕이 줄어든다.
-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 우울증이 생긴다.
- 불면증이 생겨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 쉽게 피로해진다.
- 두통, 어지럼증(현기증), 소화불량이 생긴다.
- 발목이 부어오른다.
- 심장이 두근거린다.
- 팔다리가 저린다.
- 갈증이 생긴다.
『고혈압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47p

이것은 인체가 지각하는 증상일 뿐이며 실제로는 더 심각한 일들이 몸속에 일어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더라도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주하고 고혈압을 약으로 관리하면 심장마비를 33%나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꼭 먹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혈압 약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치명적인 부작용들이 숨어있음은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혈압약의 심각한 문제는 바로 장기간 복용할 경우 2차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앞서 말했듯이 인체의 자연스런 반응을 억지로 억제했기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고 의사들은 말하지만, 혈압약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수명까지 단축되는 것은 단순한 부작용으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혈압약을 먹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마도 뇌출혈이나 중풍(뇌졸중) 혹은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혈압약의 가장 큰 부작용이 바로 치매, 중풍, 뇌출혈이기 때문입니다.

혈압약을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발기부전이나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합병증도 겪을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고혈압 합병증의 하나인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 고지혈증약을 함께 처방하는데 사실은 혈압약의 부작용이 바로 동맥경화이며 고지혈증입니다. 혈압약을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몸속의 혈액이 끈끈해지고 덩어리가 지는데 이런 덩어리가 혈관 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당뇨병, 간염, 신부전과 같은 2차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현대의학으로는 아직까지 치료할 수 없는 난치성 질병입니다.

이외에도 혈압약의 장기 복용은 혈액 속에 있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요소들을 망가뜨려 감기에 걸려도 쉽게 낫지 않는 잔병치레가 많은 몸이 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될 수 있는 한 혈압약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고혈압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당장의 혈압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압과 건강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을 권고하고 있습니다.